악마의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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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8 요즘은 에스프레소가 아메리카노 같다;;일상/흔적 2010. 4. 8. 06:07
새로운 머신~ 비비엠(Vibiemme) 3그룹짜리는 첨 써봤네. 색깔이 예뻐요~~ 어느새 친숙해진 메쪄 그라인더. 친구가 뽑아주는 커피 마시러 갔다가, "뭐 뽑아줄까?"라는 물음에 "내가 뽑아 먹어도 돼?" 일단은 배가 고프니까, 바로 카푸치노 추출. 영업시간 이후에 도착한 덕;; 카푸치노 원샷 후 이어 마신 에스프레소 꼰 빠나 & 에스프레소 30분도 안 되어 빈속에 3잔을 들이켰더니 머리가 띵~ 데미타세 잔 탐난다. 흑. SY에게 받은 깜짝 선물. >>ㅑ~ 택배 상자 속 뽁뽁이에 곱게 싸여 있던 페레로 누텔라. 페레로 로쉐 속에 든 초콜릿크림이다. 칼로리는 무시무시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악마의 잼'으로 불린다나. 잘 먹을게!! 덧. 커피는 역시 네가 내린 에스프레소가 더 맛있었다~ 커피 세월 7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