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와 카페 라테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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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
카페 라떼 |
에스프레소의 양 |
1shot |
1shot |
우유의 양 |
약 150ml |
약 175~195ml |
우유:우유거품 |
1:1 |
3:1 |
음료의 적당한 온도 |
65℃ |
50℃ |
비교 |
에스프레소를 우유와 섞어 고소한 맛을 강조하는 메뉴 |
에스프레소를 우유와 섞어 달콤한 맛을 강조하는 메뉴 |
<에스프레소에서의 우유 사용법>
커피의 맛: 신맛, 달콤한 맛, 고소한 맛, 쓴맛
우유의 맛: 단맛, 고소한 맛
▷ 고소한 카푸치노를 만들려면
우유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단맛은 죽인다.
커피에서 우유의 단맛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쓴맛이므로 커피는 고소한 맛과 쓴맛이 있는 커피를 사용한다.
이런 성격의 커피는 다크로스트 계열인데, 우유가 가지는 단맛은 한계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쓴맛이 강한 커피를 사용해서는 고소한 맛을 만들어 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미디엄다크 정도면 적합.
달콤한 맛이 목표가 아니므로 약간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약 65℃)로 온도를 올린다.
▷ 달콤한 카페 라떼를 만들려면
우유의 단맛은 살리고 고소한 맛은 죽인다.
커피에서 우유의 고소한 맛과 충돌을 일으키는 맛은 신맛이므로 신맛과 단맛(감칠맛)이 강조된 커피를 사용한다.
신맛과 단맛이 강조된 커피는 약볶음의 커피인데, 에스프레소의 추출 특성상 팽창이 어느 정도진행된 것이어야 되고 이에 적합한 커피는 짧게 볶은 미디엄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달콤한 맛이 잘 느껴지도록 온도는 50℃ 정도가 적당하다.
<training>
[사용장비] 에스프레소 머신: 알렉시아 부르그네띠, 그라인더: 라마르조코
☞ 카푸치노 2잔 만들기
--> 에스프레소 추출시간 (26초 / 28초 / 26초 / 2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