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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칵테일] 드라이 마티니(Dry Martini) - Gin base
    Enjoy/술, 조주기능사 2010. 4. 12. 01:05

    <재료>
    Dry Gin - 2oz (60㎖)
    Dry Vermouth - 1/3oz (10㎖)

    <기법>
    Stir (휘젓기)

    <Glass>
    Cocktail Glass

    <장식>
    Stuffed Green Olive


    <만드는 법>
    1. 칵테일 글라스에 큐브드 아이스를 2~3개 넣어 잔을 차갑게 한다.(칠링)
    2. 믹싱 글라스에 큐브드 아이스 3~4개를 넣은 후 진과 베르무트를 차례로 넣고, 바 스푼으로 믹싱 글라스 벽면을 따라 잘 저어준다.
    3. 칵테일 글라스에 있는 큐브드 아이스를 비운다.
    4. 칵테일 글라스에 스트레이너로 믹싱 글라스에 있는 얼음을 거르며 내용물만 따라낸다.
    5. Green Olive에 칵테일 픽을 꽂아 장식한다. (칵테일 픽의 방향이 손님의 왼쪽이 되도록)



    알코올도수 약 36.9% ((40*60 + 18*10) / 70)
    쌉쌀한 맛으로 '칵테일의 왕자'라는 별칭과 함께 애주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식전주로 유명한 칵테일이며,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신 걸로도 유명하다.

    마티니는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고 칵테일의 이름도 달라진다.
    칵테일을 이야기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칵테일인 만큼 수백종류의 변형이 존재하고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술이다.


    나의 드라이 마티니 첫 경험은 '맛없음' 으로 밖에 표현이;;;;
    향긋한 약초 향이 나지만 맛은 강한 쓴맛을 넘어 알코올을 그냥 마시는 느낌이다 -_-;;
    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진과 친해지는 것은 차차..
    올리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빼버리고 마셨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는 올리브랑 같이 먹어볼 걸 하는 후회가...
    역시 가니쉬는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담엔 좀 좋은 올리브와 함께....
    술에 약한 사람이 멋모르고 식전주로 마셨다가는 타격이 좀 있을 듯하다.


    같은 재료로 양만 다르게 하고 (Dry Gin 1  1/2oz, Dry Vermouth 3/4oz)
    가니쉬를 Pearl Onion으로 해주면 '깁슨(Gibson)'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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