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Melon Liqueur - 1oz (30㎖)
Coconut Flavored Rum - 1/2oz (15㎖)
Banana Liqueur - 1/2oz (15㎖)
Pineapple Juice - 2oz (60㎖)
Sweet & Sour mix - 2oz (60㎖)
<기법>
Shake (흔들기)
<Glass>
Collins Glass
<장식>
A Wedge of fresh Pineapple & Cherry
<만드는 법>
1. 콜린스 글라스에 큐브드 아이스를 4~5개 넣어 잔을 차갑게 칠링한다.
2. 쉐이커에 큐브드 아이스 4~5개를 넣은 후 멜론 리큐르, 코코넛 럼, 바나나 리큐르, 파인애플 주스, 스위트 앤 사워 믹스를 넣고 잘 흔든다.
3. 콜린스 글라스에 있는 큐브드 아이스를 비운 후, 다시 글라스에 얼음을 4~5개 넣고 쉐이커에 있는 얼음을 거르며 내용물만 따른다.
4. A Wedge of fresh Pineapple & Cherry로 장식한다.
이름은 참 요상한 반면 맛은 누구나 쉽게 마시고, 좋아할 만한 칵테일이다.
워낙 유명하니 아마 다들 한 번쯤은 마셔보지 않았을까?
이제 곧 6월도 다가오는데, 요즘 시기에 제법 어울리는 칵테일.
상큼한 멜론 향(멜론향을 좋아하진 않지만..준 벅의 멜론향은 좋다.),
바나나의 단맛과 코코넛 크림 맛이 열대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 같다.
아마도 십여 년 전 내 생애 가장 처음 마셔본 칵테일로 기억된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고, 이름이 특이해서 시켜봤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만들기는 좀 번거로운 칵테일이지만,
달콤하고 맛있어서 누구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준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