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Light Rum - 1 1/2oz (45㎖)
Lime Juice - 1/2oz (15㎖)
Fill with Cola
<기법>
Build (직접넣기)
<Glass>
Highball Glass
<장식>
A Wedge of fresh Lemon
<만드는 법>
1. 하이볼 글라스에 큐브드 아이스 3~4개를 넣은 후, 라이트 럼, 라임 주스를 넣는다.
2. 하이볼 글라스의 80%까지 콜라로 채운 후 바 스푼으로 잘 저어준다.
3. A Wedge of fresh Lemon으로 장식한다.
일명 '럼콕'으로 불리는 '쿠바 리브레'.
뜨루히요에 있을 때, 마침 그곳이 럼이 유명했던 곳이라, 싼 가격에 원 없이 럼을 마셨더랬는데,
그때 매일 같이 마셨던 럼콕.
럼에 자기 입맛에 맞게 콜라만 부어 마시면 되니
- 라임 주스 대신 싱싱한 리몬을 짜 넣고! -
이처럼 쉽고 맛난 술이 어디 있을까.
요거 마시다 담날 수업에 지각할 뻔한 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그래도 한 번도 수업 펑크 내거나 지각한 적 없었으니, 정신력은 무서운 거다....-_-;;)
이 칵테일에 얽힌 기억을 또 하나 꼽자면,
친구들과 꾸스꼬 여행 갔을 때....
꾸스꼬 센트로에 위치한 어느 디스코텍에서 동기 언니 생일을 맞아 광란의 밤을 보내던 날.
그날 꾸스꼬를 평정한 우리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던 칵텔이 요것이었더랬다.
내 작은 로망 중의 하나는...언젠가 쿠바에 가서 시가를 피우면서 쿠바 리브레 한 잔 마셔 보는 것.
- 맞아...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
뜨루히요 럼 언급 기념으로 럼(론) 사진 찾아봤는데
간판만 겨우 찾았네...
뜨루히요 럼(론)에 대한 언급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