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Light Rum - 1 1/4oz (37.5㎖)
Piña Colada Mix - 2oz (60㎖)
Pineapple Juice - 2oz
<기법>
Shake (흔들기)
<Glass>
Pilsner Glass
<장식>
A Wedge of fresh Pineapple and Cherry
<만드는 법>
1. 필스너 글라스에 큐브드 아이스를 4~5개 넣어 잔을 차갑게 한다.(칠링)
2. 쉐이커에 큐브드 아이스 4~5개를 넣은 후 라이트 럼, 피냐 콜라다 믹스, 파인애플 주스를 넣고 잘 흔든다.
3. 필스너 글라스에 있는 큐브드 아이스를 비운다.
4. 필스너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쉐이커에 있는 얼음을 거르며 내용물만 따라낸다.
5. A Wedge of fresh Pineapple and Cherry로 장식한다.
라이트 럼을 베이스로 피냐 콜라다 믹스, 파인애플 주스를 넣어 만든 칵테일.
업소에선 쉐이커 대신 블렌더를 사용하여 만들기도 한다.
블렌더를 사용하면 얼음도 함께 갈 수 있으니 더 시원하게 마실 수는 있겠다.
칵테일에 함께하는 가니쉬는 식용이라기보다 장식용의 효과가 더 커서
실제 마실 때도 손 대지 않고 버리는 편이라 아깝다는-_- 생각이 들 때가 잦은데...
가니쉬 없는 피냐 콜라다는 참 밋밋한 칵테일이 되어 마시기 싫어질 것 같다. ㅎㅎㅎ
역시 칵테일은 시각적 효과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코코넛 크림과 파인애플 주스의 맛이 달콤해서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다.
코코넛 크림의 맛이 좀 느끼해서 내겐 한 잔이 딱 적당...
피냐 콜라다도 만드는 곳에 따라 맛의 편차가 심한 편인데,
내 생애 가장 맛있었던 피냐 콜라다는....
콜롬비아 산 안드레스 해변에서,
코코넛을 바로 잘라 만든 피냐 콜라다.
다시 가고 싶구나 카리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