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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바깥바람 쐬는 뻬드로. 빗물을 머금은 나무와 운무에 싸인 산의 절경은 마치 아구아스깔리엔떼스에서의 마추픽추 같았다. 국내에 이런 산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반해버린 산과 낙동강. 다시 가고 싶은 곳. + 2010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