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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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부에노스 아이레스 즐기기 (1) - 탱고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9. 8. 6. 03:38
아르헨티나,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것이 탱고다. 어딜가나 탱고 음악이 흘러나오고, 거리에서도 종종 탱고 공연을 볼 수 있다. Café Tortoni (까페 또르또니) Av. de Mayo 825~29 / www.cafetortoni.com.ar (예약 필수 – 전화 또는 직접 방문) 1858년부터 있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지하 및 1층 소공연장과 1층 카페로 되어 있고, 공연장에서는 하루에 두 번(20:30, 23:00) 공연한다. 요일에 따라 공연하는 팀이 다르며 공연을 볼 때엔 식사보다는 와인이나 음료수를 주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공연 입장료 50페소. 소규모 공연장이라 댄서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최대한 앞쪽에 앉는 것이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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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30: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삽질의 연속 ㅠㅠ ...그리고 생애 첫 탱고 공연 관람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8. 10. 2. 09:29
☆ [2008년 6월 30일: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아르헨티나] 오늘은 특별히 뭘 한다기 보다 산 마르띤 광장까지 그냥 슬슬 걸어가면서 그 근방을 둘러보려고 했었다. 결국엔 하루 종일 걸어 여유 있게 보내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만.. Av. Florida 길에 큰 서점이 많다. 너무 좋다~ 페루에서는 서점 구경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다음에 와서 하루 종일 죽치고 있어야지. 뮤지컬 티켓을 사고, 이곳 저곳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산 마르띤 광장에 도착했다. 광장을 둘러봐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앞에서 보고는 “다 봤다~” 해버렸다. 너무 배가 고파서..빨리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오늘은 한식에 도전하기로 했다. 원래 여행 중에 한식당을 찾아 다니진 않는데 간단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