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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 정신없이 먹다
    일상/흔적 2004. 7. 20. 01:58

    복날엔 삼계탕이 최고!

    눈뜨자마자 닭한마디 뚝딱 해치워 주고..

    엄마차 고치러 홍천으로...



    차들도 별로 없어 길도 뻥뻥..다 좋은데...

    가는 이유가 이유이니만큼..중간에 차 멈춰 버릴 까봐 노심초사..

    난데없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사히 홍천 도착.

    차 맡기고..아빠차로 바꿔타고..내가 홍천에 간 진짜 이유...화로구이를 먹으러!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날 활활 타오르는 화로앞에 앉아있기란

    정말 고역...그.러.나ㅡ

    먹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모두 무시.



    맛있다 맛있어..ㅠㅠ

    일반 삼겹살에선 느끼지 못하는 고추장양념과 화로구이의 절묘한 조화!

    어무니 아부지 더워서 도저히 못드시겠다고 남기신 것 까지 모두내가ㅡ



    후식으로 막국수까지..

    이러니 내가 요새 살이 찐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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