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구이
-
[경기도 시흥] 소래여행:: Korea 대한민국 2006. 3. 14. 02:18
요즘 킹크랩이 철이라고 들은 것 같아 갔는데...싸지도 않드라;;; 이번에도 역시 조개구이와 대하구이로 배를 채우고. 참 날씨 좋아보이지만........ 3월이 10일이나 지난 이 시점에;;; 영하의 미친기온 속에서 불어대는 지랄맞은 바람은.. 정말 춥더라..ㅠㅠ 저 더러운 똥색의 물 조차...더이상 구경할 수도 없었;;;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요놈들은 또 맛난 게장이 되어있겠지~ (잔인하다..ㅡㅜ) 이런데서 장보기는...느므 잼있어...아직까지는 덤도 팍팍 주고...무겁긴 하지만 양손에 한아름 들고.. 아...따듯한 봄날이 오기전에.. 진짜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
-
[경기도 안산] 시화방조제, 대부도여행:: Korea 대한민국 2005. 10. 16. 23:08
결국은 약속시간에 20분이나 지각을 하고 말았다..ㅡㅡa 윤대리님은 어제 같이 밤 샌 이후 집에도 못들어 가셔서.. 옷과 양말을 사서 갈아입으시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행동력!) 배고프다고..먹을걸 사자고 졸라 마트에서 과자와 음료수를 잔뜩 사고 (과자 먹으러 만난 사람들 같았음;;) 안산으로 출발! 드디어 도착!! 해는 거의 지고 있었고..쭉 뻗은 저 길이 시화방조제. 낮에 덥길래 반팔 하나만 입고 갔었는데...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장난 아닌 것이야.. 추워..ㅠㅠ 결국엔 윤대리님께서 입으려고 사신 새 후드점퍼를 내가 입었지 모야..으하하. ㅡㅡ; 입벌리고 있는 윤대리님의 흰둥이와 안대리님의 메구리.. 다들 인랸으로 갈아 신고..시화방조제로~ 쭉 뻗은 12Km의 방조제길. 왕복 24km.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