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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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3) - 전통주, 사케 外Enjoy/술, 조주기능사 2010. 6. 1. 23:50
#1. 진도홍주 진도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주로 쌀, 보리와 선약 지초가 만나 미(味), 향(香), 색(色)을 고추 갖춘 고품격 명주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진도홍주가 빚어지기 시작한 것은 고려초이지만 널리 알려진 것은 조선시대이며 당시에는 진도홍주를 '지초주(芝草酒)'라 하여 임금님에게 진상되었던 진상품중 으뜸으로 꼽혔으며 사대부 양반가에서도 진도홍주를 즐겨 마셨다. http://hongju.jindo.go.kr 알코올도수 40%. 주류박람회에서 제일 처음 시음한 술이다. 처음엔 낮은 도수로 시작하려 했었는데;;; 깊은 속까지 쫘악 퍼지는 독주였지만 향이 좋고 특히 색이 예쁜 술. 사이다에 플로팅 해놓으니 예쁘네~ 사이다랑 섞어 마시면 맛있다고 하던데,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