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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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Flamenco일상/리뷰 2007. 8. 25. 15:09
뜨루히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플라멩꼬 공연. 간만에 문화생활 해보겠다고...25솔주고 입장권도 사주고.. (영화가 한 편에 5솔정도 하니..꽤 비싼거죠..ㅡ,ㅡ) 미리 표를 끊은 덕에 앞에서 세번째 명당 자리. 공연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흐르던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환상적인 손놀림의 기타연주와 발이 보이지 않게 춤추던 댄서들.. 생전 처음 본 플라멩꼬 공연은 내게 너무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인상을 남겨줬어요. 공연이 끝나고 혹시 시디를 파나 찾아봤지만..아쉽게도 그건 못샀네.. 이번주 내내 빈둥거렸어도..이거 한 방으로 아깝지 않은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