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일상/리뷰 2005. 12. 25. 18:10stop at every oasis
이 일을 마치면, 이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면,
시간이 날 거라고 생각하며 오아시스를 지나친다.
그러나 사막은 한없이 계속된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쉬지 않고 계속 가서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어 버리고 나면,
중간에 쉬어가며 여행할 때보다 회복하는 데 네 배 정도의 시간이 든다.
원기를 되찾는 것은 단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우리는 침대에 누워서 주말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혼자만의 여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즐기고, 웃고, 사랑하고, 최고급 적포도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쉬지 않고 정상으로 치닫게 만드는 열병 때문에 우리는 주어진 일을 해치운다.
하지만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지 않으면 인생의 사막, 변화의 사막은 우리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일상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투사부일체 (2) 2006.01.29 이것저것 본 기록... (2005년) (0) 2005.12.31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 (2) 2005.11.27 [영화] 플라이트 플랜 (0) 2005.11.13 [영화] 오로라공주 (0) 200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