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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일상/흔적 2005. 5. 29. 05:20

    어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7시에 일어나 일산으로.

    두 시간이 걸려 도착한 곳은 XX은행 전산센터ㅡ

    토요일이라..역시 사무실은;;;;


    일을 하러 간건데...결국엔 삽질만 하고 왔다 ㅡ,.ㅡ 아아아...


    다들 어제 술도 채 깨지 않은 채 머나먼 곳까지 온 터라 피곤이 역력했지만.

    일산까지 왔는데. 호수공원은 봐야지.

    왜 이렇게 덥냐ㅡ 푹푹 찐다.

    그래도 꼴에-_- 분수라고 옆에 있으니 시원하대.

    바다가고 싶어라...

    왜 저렇게 건물들이 하나같이 다 똑같은 모습인지 모르겠다.


    공원을 돌아다니는데....

    모든 가로등의 중간에 쌩뚱맞게 화분?이 매달려 있네.

    저거 물 어떻게 줄까? 내 키보다도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데.

    왜 아예 전구 주위에 장식을 하지;;


    더웠다. 피곤했다.

    근데 인라인 타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타고 싶었다.

    결국엔 인라인대여하는 곳을 찾아 또 한참을 헤맸다.

    그래서 탔다. 냐하하. ㅡㅡa


    전철타고 오기엔 너무 지루하다고....저녁먹으러 가자ㅡ


    소주 대신 사이다와 콜라로 삼겹살을 먹어주고는.

    오늘도 역시나 찾은 따벅스.

    이제 따벅스는 일주일에 한번만. 제발..ㅠㅠ

    엥겔지수 낮춰야 할거 아냐!

    금커피의 길은 멀도고 험하다 ㅡㅡ^


    정말 빡시게 길~~~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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