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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8 금요일에만 가능한 것일상/흔적 2005. 5. 28. 05:23
T.G.I.F~~~~~~ >.<
대리님이 쏘시는 술자리ㅡ
참치회를 먹으러~ 근데;;; 막상 맛있었던 참치와 산낙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남은 흔적이라고는;;
병뚜껑의 행렬이 거의 바닥에 닿는다 ㅡ,.ㅡ
줄 맞춰 세워보면.
2주 연속 금요일 밤은 술과 함께ㅡ
저게 뭐라고. 멀리 할 수 없는 것인지 ㅡㅡa
옆에 앉은 선배가 디카를 선물받았다며 꺼낸다.
난 처음에 웬 명함지갑을 꺼내나 했다;;
오른쪽에 있는 내 명함지갑보다도 작은 카메라 케이스 ㅡ,.ㅡ
실제 디카의 두께는 담배케이스의 절반정도.
저렇게 쬐그만게...700만 화소다. 삼돌이의 두배가 넘어..ㅠㅠ
소니 디카답게 액정도 크고.
저 디카 가지고 놀다가 삼돌이 보면 답답시렵다구.
아..난 누가 저런 선물 안 해주나?
참..나와함께 엥겔지수를 줄이기로 하신 대리님. 이날 술값의 압박이 심했을텐데...잘먹었습니다~
다음엔 그 맛나다는 하우스맥주 사주세요ㅡ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