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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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한 통 배달이요페루:: Perú/일상 2007. 10. 24. 14:47
저녁 준비를 하다가..가스가 똑 떨어졌다. 안그래도 다른 단원들은 벌써 1~2번 정도는 바꿨다던데 나는 한 번도 바꾸지 않아 조만간 떨어지겠구나 예상은 하고 있던 터였다. 가스 배달 시키려고 전화를 들었더니 한도가 다 되었다고 카드사서 하란다; (울 집에 놓은 전화는 가장 싼 이코노미형이라 지역 내에서만 120분 통화가 가능하다. 이번달에 이것저것 좀 알아보느라 쓸 일이 많았더니 한도 다 써보는건 처음이다.) 할 수 없이 핸폰으로 전화 시도. 그러나 역시 살도(잔고)가 떨어져 "알로~ 부에나스 따르데스~" 하니 끊겼다 ㅡ,.ㅡ (핸드폰 역시 요금체계가 좀 복잡하긴 한데..나는 카드를 사서 충전하는 형식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잔고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며칠전에 쁘로모숑으로 살도를 불렸더니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