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버려졌던 홈피를..리뉴얼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우선은 게시판형으로 변경;;;
이렇게 덕지덕지 보수공사 하면 곤란한데 ㅡㅡ;;;
언젠가 ver.4.0을 만들날이 있겠지...
이번 주말에는 방글라 여행기를 써보려 했으나..
(아직 중동 여행기도 다 못끝낸 주제에;)
몸이 미쳐버려 토욜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못나가고,
오늘 회사 워크샵도 빠지는 불상사를 초래.
이틀 내내 침대에 누워 겨울잠 자는 곰 마냥 내내 잠만 잤다.
그래도 아직까지 회복이 안되는건 무엇이냐!
이런..정말 무슨 대책이 필요하지 싶다.
이유없이 출근하자마자 오바이트, 자다말고 오바이트. 이런생활은 좀 곤란하지?
그저께..몸도 안좋고 하여..8시쯤 퇴근하는데..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인네..통화내용을 잠깐 들어보자니..
"짜증나. 일도 열라 많이 시키고. 맨날 야근이야. 오늘도 야근하고 XX 뷁 이ㅏ더개ㅑㅎ!!!@#!"
간만에 일찍 집에들어간다고 좋아하는 내가 머쓱해진 순간 ㅡ,.ㅡ
항상 인생은 상대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