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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저녁의 가족과 식사일상/흔적 2005. 8. 24. 14:00
엄마 생일 겸 아부지 휴가 겸 해서 오늘은 야근을 제끼고 식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지ㅡ
여지껏 아부지 휴가때 항상 함께 바다를 갔었는데.
올해는 나 때문에 모든게 파탄나 버렸어..ㅠㅠ
그리하여 한끼 식사만이라도 꼭 같이해야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자리.
양평쪽 어딘가의 한정식집.
(밀려오는 졸음에 차에서 정신없이 자서..정확히 어디였는지는;;;)
음식 퍼레이드ㅡ
이것저것 많이 나오기는 했는데.....
맛은 그저 그랬다 ㅡ,.ㅡ
에ㅡ 돈이 좀 아까운걸.
요즘 입에 달고 사는 말 세가지.
1. 졸려
2. 여기 아파. 저기 아파. (아ㅡ 다 스트래스성 질환이라고ㅡ )
3. 사무실이지. (언제 어디서든 누가 물어보면;;;)'일상 >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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