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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되는 순간 울리는 핸폰 알람...
얘 모야~ 봤더니..D-day..
오우..벌써 일 년 되었삼.
처음 디데이를 세기 시작한 약 140여일 전과 마침내 디데이가 된 오늘.
여전히 매일같은 야근에, 주말근무에...달라진건 없지만.
느낌은 새롭네.
처음...이곳은 내가 있을곳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을때...
얼른 발을 뺐어야 하는데..여기까지 온것은...
오직 적어도 1년은 버티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 때문.
이것땜에 참 무모하다고도 사람들은 그랬는데..
어찌보면 정말 아무 의미 없어보이는 스스로의 약속 달성.
자축하는거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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