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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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히요 (Trujillo) 생활정보: 2006 ~ 2008페루:: Perú/KOICA - Trujillo 2008. 5. 31. 23:30
Fecha: 2008.05 Autor: Jeesun Chung (정지선), Seunghui Wang (왕승희) ▶ 일반 † 위치 및 도시간 거리 리마에서 북쪽으로 561 ㎞ / 버스로 8 시간 , 비행기로 50 분 와라스에서 북서쪽으로 570 ㎞ / 버스로 8~9 시간 치끌라요에서 남쪽으로 210 ㎞ / 버스로 3 시간 까하마르까에서 남서쪽으로 295 ㎞ / 버스로 6 시간 삐우라에서 남쪽으로 410 ㎞ / 버스로 5~6 시간 뚬베스에서 남쪽으로 694 ㎞ / 버스로 10 시간 차차뽀야스에서 버스로 13 시간 따라뽀또에서 18 시간 뜨루히요 (Trujillo) 에서 각 도시까지의 거리 ( 차 이용 ) Ascope (Prov. Ascope): 59Km / 45 분 Bolivar (Prov. Bolii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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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 개교기념행사 (3) - 웅변대회 심사페루:: Perú/KOICA - Trujillo 2007. 12. 24. 02:13
개교기념행사 주간에 맞추어 학교에서 각종 대회를 진행하는데, 그 중 4개의 교내 대회(웅변:oratoria, 언어:lenguaje, 수학:matematica, 시 낭송:poesia)의 수상자에게 줄 상품을 부탁받았다. 처음엔 "우린 그런거 못해~" 했다가... 수업 듣는 학생들 이외의 학생들과도 함께하고 혜택을 주자는 결론을 내려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으로 대체 뭐 준비하는것이 좋을까~ 나름 고민을 하던 우리들은.. 이것에 꽂혀..돈을 좀 더 들여 질러버렸다. USB 메모리 스틱 1GB. 특별판으로 나온거라..고급스런 케이스에 들어있는데 가격은 아주 비싸지도 않았던... 사와서는 코이카 스티커를 붙이고, 뿌듯한 마음으로 다시 곱게 포장해주었다. 나도 선물 받고싶어~~ >.< 4개의 대회들 중 심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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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 개교기념행사 (2) - 혈당 검사페루:: Perú/KOICA - Trujillo 2007. 12. 21. 17:33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혈당 검사.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다리고 있다. 혈액형 검사와 마찬가지로 훙힌양이 검사를 진행하고 나는 결과지에 결과 작성. 1분도 안되어 끝나버리는 이 검사를 위한 혈당 스틱이 너무나 비싸 구입시 우리 모두 손을 벌벌 떨었었다;;; 검사자님 검사 끝나면 결과지에 싸인하고 끝. 한국 사람들에 비해 육식을 많이하고 달게 먹어서 혈당 높은 사람들이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고혈당의 사람들은 그닥 많지 않았다. 이는 원래 그런 식습관에 길들여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도 우리가 그렇게 먹는다면..;;;;;; 계속 밀려드는 사람들 안내와 정리를 하고있는 에스뜨레야. 혈당에 대한 간략 설명과 어떤 취지로 이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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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 개교기념행사 (1) - 혈액형 검사페루:: Perú/KOICA - Trujillo 2007. 12. 21. 16:24
62주년 개교기념행사주간에 특별 행사로 진행된 의료 캠폐인 혈당 검사와 혈액형 검사. 혈당 검사 (Despistaje de Diabetes) - 11월 7 ~ 8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혈액형 검사 (Determinar Grupo Sanguineo y Factor Rh) - 11월 5 ~ 8일,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자신의 혈액형. 그러나 페루사람들은 그런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학년별, 학급마다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들을 위주로 혈액형 검사를 진행했다. 쁘리마리아(초등학생) 애들이 제일 먼저 검사를 받으러 들어왔는데... 피를 뽑는다는 사실에 지레 겁을 먹어 애들 표정이 완전 울상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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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수료식페루:: Perú/KOICA - Trujillo 2007. 11. 16. 13:04
[A반 학생들] [B반 학생들] 벌써 3기 수업도 끝이 났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수업에 대한 여유도, 아이들에 대한 마음도 점점 커져가는 것 같다. 처음엔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이들의 이름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다 까맣고 똑같아보이던 아이들이 이제는 하나하나 애정이 생겼다. 아쉽게도 올해는 3기를 끝으로 더 이상의 수업은 없다. 내년 4기 수업에서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A반 1등 학생의 프리젠테이션. B반 1등 학생의 프리젠테이션. 주제는 이전과 같이 페루와 한국에 대한 소개 및 비교. 세 번을 같은 주제로 했더니 이제는 내가 좀 지겨우려고 한다. 다음번엔 뭔가 참신한 주제를 고민해 봐야겠다. A반 수료 학생들과.. B반 수료 학생들과.. 항상 여학생은 한 반에 한 두명 정도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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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히요 현대 미술관 (Museo de Arte Moderno)여행:: 남아메리카/06'~08' Peru 2007. 11. 14. 14:03
@ Museo de Arte Moderno, Trujillo - 2007.11.06 뜨루히요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 방문. 이전부터 계속 한 번 가봐야지...마음만 먹다가..이번에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쉬는 날을 맞아 간만의 나들이. 생긴지 그닥 오래된 곳은 아닌데 깔끔한 건물과 내부의 녹지가 많아서 바람쐬러 가기에 딱 좋은 곳! 이 미술관을 설립한 주인은 바로 내가 즐겨찾는 까페 후게떼 주인과 동일 인물. 어쩐지 까페 후게떼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라니..주인 아저씨(Gerardo Ch?vez)는 나이 70이 넘은 페루의 화가. 치즈와 올리브. (T?tem de aceituna. Paul Kittelson) (Venus urbana. Nathaniel Donnett)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