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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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7: 뿌에르또 이과수(Puerto Iguazu)] 이과수 폭포의 물에 홀딱 젖다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9. 6. 17. 12:02
눈 뜨기는 역시 힘들었지만..아침 일찍 사람이 없을 때 이과수를 보기 위해 6시 30분 기상, 7시 40분 버스를 타고 이과수로 갔다. 공원에 표를 끊고 들어가면 폭포까지 걸어서 가거나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일단 최대한 사람이 없을 때 폭포를 여유있게 감상하는 것이 목표이므로...기차 선택. 다행히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8시 30분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역에 도착! 역에 도착해서 바로 폭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참 걸어들어가야 한다. 앞에 걷는 사람들을 빠른 걸음으로 추월하여 폭포에 제일먼저 도착했다. 아싸! 내가 처음이다! 저 너머로 보이는 물안개....오오오오 떨려...>.< 드뎌 저 멀리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 보이기 시작. 엄청난 괴음의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