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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일상/리뷰 2010. 1. 5. 15:06
"셔츠 뒤집어 입으셨네요."
"뭐요?"
"셔츠를 뒤집어 입었어요."
"뒤집어 입는 게 뭐죠?"
"셔츠의 안쪽이 바깥으로 나와 있고 셔츠의 바깥쪽은 안으로...관두죠."
한가지 깨달았어요. 과거의 빛은 모든 걸 밝힌다는 것을.
과거는 우리와 함께 하죠.
내면으로부터 외부를 내다봐요.
뒤집어진 셔츠처럼.'일상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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