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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 아레끼빠(Arequipa) → 리마(Lima) → 뜨루히요(Trujillo)]여행:: 남아메리카/06'~08' Peru 2007. 5. 2. 07:50
☆ [2월 19일 : 아레끼빠(Arequipa) → 리마(Lima) → 뜨루히요(Trujillo)]
또 다시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제는 우리동네같은-_- 아레끼빠 공항에서 리마행 비행기를 탄다.
눈물많은 훙힌이는 변아공과의 이별을 참지 못하고 또 울음을 터뜨린다.
"야~ 너 또 우냐??"
비행기가 이륙했다.지난 며칠 동안의 기억이..꿈인 것 같다.
즐거움이 컸던 만큼..아쉬움도 큰 탓일 것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페루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을 가져다준다.
남한의 13배에 달하는 땅덩이를 가진 페루.
그만큼 각 지역마다 기후도, 특색도, 지형의 모습도 각기 다르다.
이제 정말 우리의 여행이 끝남을 아쉬워하며...훙힌이와 나는 꾸스께냐 맥주를 즐기고 있다.
창 밖으로는 구름위로 삐져나온 산 봉우리가 맥주 거품속에 떠 있는 얼음마냥 있었다.
Mis amigas y yo hemos compartido momentos maravillosos en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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