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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구리] 동구릉
    여행:: Korea 대한민국 2006. 2. 19. 22:21
    날씨도 꽤 많이 풀렸고....잠자고 있는 오공이를 깨워서...나들이-_- 가는길.


    장소는.....차 타고 우리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인 동구릉.

    구리에 6년째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

    몇 년 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그때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허탕쳤던 기억이 있다.




    동구릉 들어가는 입구. 홍살문(red gate)이라고 하는 저 문은..능의 입구에 있으며 내부의 각각의 능 앞에도 세워져 있다.




    동구릉(東九陵).

    조선왕조 태조(太祖)를 비롯한 역대 왕과 왕후를 모신 9개의 능이 있는 곳이다.





    오리나무...순간...나무에 오리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ㅡㅡ"

    오리고기 먹고프다. 오늘저녁은 오리고기를 먹으러 가야겠다;;;;;;;




    어무니 통화중;;; 도촬;



    아부지 뒷모습. 역시 도촬;;;;






    길에 눈이 다 녹아서....진흙 투성이다....걷기 매우 힘들었으나...

    향긋한 소나무의 향이 너무 좋았다.



    이상하게도....이곳에 있는 나무들은 저렇게 45도 가까이 기울어져 있는 것들이 많다..왜 그런거지;;;;;



    오리나무에서 말도 안되는 필받아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길. 팔당대교.



    내가 쏘는 고기라;;; 더 맛있;; 케케...



    배터지게 먹고. 죽까지 한 그릇 해치우고.





    첫 번째 출사.

    아직 오공이 조작법조차 제대로 몰라서...조리개를 조이고 싶어도 어딜 조정해야 하는지 헤매고..

    결국 정밀 조정은 포기한 채 기냥 여기저기 셔터만 눌러댔던 하루.

    얼른...책이라도 사서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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