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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밥을 먹게 되면 두 번에 한번은 가게 되는 이곳. 언제 먹어도 맛있단 말야..
오늘은 특별히 찹쌀동동주까지. 간만에 소주, 맥주말고 마시니까 맛있대~
해물파전. 이건 첨 먹어봤는데...이것두 맛있었어..ㅡㅜ
머리 위에 매달려 있던 등을 찍은 건데....찍고 나니 등같지 않고?
커피가 마시고 싶다는 놈을 설득-_- 하여...찻집..
가게 안에 온통 베어있는 차 향기가 너무도 좋아.
경씨에게 커피대신 차를 먹인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음.
그쯤에서 진정하지 않았으면...그넘 인사동 한복판에 버리고 도망쳤을지도 몰라;
옆구리가 당기도록 미친 듯이 웃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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