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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오만과 편견 / 스윙걸즈
    일상/리뷰 2006. 3. 31. 07:05

    오만과 편견


    원작이 있는 영화들은 가능하면 원작 먼저 읽고 영화를 보지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영화를 먼저보다.

    그리고. 부끄럽게도. 원작 소설이 있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다;;;;

    영화를 보고 나니. 원작 매우 읽고 싶어진다.

    잔잔한 영화. 강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루해 할 수도 있겠다.

    원작이 있으므로 내용에 대해선 할 말 없고. (비교도 불가능하고;;;)

    길지 않은 시간에 많은 등장인물들 각각의 성격을 뚜렷하게 표현했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수채화같은 화면. 사실 화면이 제일 맘에 들어~


    영화 보는 내내 키이라 나이틀리가 어느 영화에 나왔더라...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났는데,

    알고 보니 러브 액추얼리였다; 어쩐지 영국식 억양이;;


    첫 영화가 잔잔했다면 두 번째는 신나게ㅡ


    스윙걸즈

    스쿨 오브 락, 브링 잇 온, 스윙걸즈....등등의 영화들의 공통점은??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모여 고난과 역경-_-끝에 결국 멋지게 해내고야 마는...

    전형적 성장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은 나도 모르게 흥이 나며 즐겁다는 것.

    간만에 유쾌한 일본영화 봤음.



    하루 두 편의 영화와 두 탕의 약속. 낮에 나갈 수 있으니 이런 것도 가능;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사이다를 시켰다. 맙소사. 이슬아 미안.




    아이고 너무 화려해주시는 찻잔.

    Black Jack. 향은 정말 내스탈이었는데. 맛은 노말하네.



    레어치즈...

    아....너무 맛있잖아..ㅠㅠ

    베스킨라빈스 하프갤론 사이즈로 품고 퍼먹었으면 좋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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