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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소식
    페루:: Perú/일상 2006. 8. 26. 16:19

    새벽부터 웬 닭들이 울어대는지....


    6시부터 밖에선 부산스럽다.


    예정보다 일찍 기상.. 밤새 추워서 약간 감기기운이 돈다..감기 걸리면 안되는데;;;



    아침식사. 이때부터 버터와 잼의 마에 빠지기 시작.


    매일 아침마다 갈아주시는 생과일 주스...그리고 맛있는 커피..


     


    대사관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정도가 걸렸다.


    버스에는 버스표를 파는 안내군이 있다.


    서둘러서 나온 탓에 대사관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우중충한 날씨로 유명한 리마에서...이틀연속 해를 보다.....



    코이카 사무소가 위치한 Javier Prado y puente quiñones..




    코이카 직원들 소개..소장님의 페루 소개..공사님 접견...


    단원들의 다양한 모습들....만족,불만,걱정....


    각자의 민박집에 대한 비교들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페루의 자랑-_- 잉카콜라!


    콜라가 까만색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강렬한 노란색의 이 콜라는 설탕 덩어리의 단 음료지만...먹다보면 나름 중독성이 있다.


    코카콜라를 밀쳐내고 콜라 독립에 성공한 페루.


    (한국의 815콜라가 결국 코카콜라의 공격에 무릎꿇은 것을 생각하면..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페루의 자랑인 이 잉카콜라도 지금은 코카콜라가 인수하여 결국은 코카콜라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다.


     


    대사관 옆 건물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맛있었던 스프...앞으로 어느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게되리라는 것은 이땐 몰랐지.




    옥수수알이 얼마나 큰지 비교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실제보다 옥수수의 크기가 부각이 안되었다.


    엄지 손톱만한 옥수수 알갱이....그러나 맛은 일품이다!



    보라색 옥수수 즙을 졸여 만든 젤리 형태의 후식.



    페루인들이 즐겨 마시는 치차 모라다..역시 보라색 옥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음식.


    아주 맛있다거나 하진 않지만...독특한 매력이 있는 음료다.


     


    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일정 진행..


    난방시설이 없어서 춥다...온몸이 으슬으슬....


    시차적응 다 했다고 아까 큰소리 뻥뻥 쳤는데....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정신 못차린다..ㅡ.ㅡ


     



    가지고 있는 $40을 환전했다. 환전할 줄 알았으면 돈좀 가져오는건데....


    페루에는 팔소(위폐)가 판을 친다....환전할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환전상을 직접 데려와 위폐감별법-_-도 배우고....


     


    은행 계좌를 만들기 위해 은행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러 갔는데 아직 계좌가 안열렸다고 하여 헛걸음..


    5시 정각에 엄마가 왔다. 정확한 시간....페루아노가 아닌데 ㅡㅡ"


    집에 가자마자 저녁먹고 바로 기절.....역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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