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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오르가즘, 섹스온더비치Enjoy/술, 조주기능사 2005. 4. 22. 02:58
"뭐 먹을까?" 라는 물음에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고기!" 라고 외쳤다.
"영양보충을 좀 해줄 필요가 있어" 라고 스스로 정당화 시키며 ㅡ,.ㅡ
대체 이넘의 식탐(특히 육류에 꽤 집착적인)이란..ㅡㅡ^
고기를 막 굽다가...버섯을 올려놓았는데..
어이없이 날 한번 쓱 쳐다봐주고는..버섯을 도로 빼내어 분리-_-를 시킨다.
요놈을 그대로 올려 놓았던 것이쥐;;;
요로케 기둥을 떼고서 올려 놔야 하는거잖아 ㅡ,.ㅡ
어쩐지 버섯 모양이 이상하다 했어 ㅡㅡa
세트에 소주가 딸려 나와서;; 의도하지 않게-_- 소주를 마셔줬는데.
2차는 잘도 어울리게 칵테일바를 간거지;;
고기냄새...어쩐다..OTL
오르가즘.
섹스온더비치.
"너 오늘 시키는게 다 왜 그러냐 ㅡㅡ^" 라고 질타를 받았지만;;
컨셉이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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