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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강릉] 소금강, 경포대
    여행:: Korea 대한민국 2004. 8. 3. 02:11

    강릉에 놀러갔다 왔어ㅡ

    예상외로 길도 안막혀서 일찍 도착....강릉터미널 근처에서 진짜 맛없는 물냉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버스타고 소금강으로..



    소금 江이 아니라....산의 모습과 경치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작은 금강 小金剛

     

    이쪽은 좀 위쪽이었는데..믿엔 완전 사람반 물반...ㅡㅡ;;;

    어릴 때 와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에와 앨범을 찾아보니

    역시...87년에 이곳에서의 흔적이...그 후로 17년의 세월..켁.

     

    물장난좀 쳐주고...내려와서는 간단하게(실은 배부르게) 요기...



    감자전과....



    도토리묵...



    그리고 조껍데기 동동주....

    이 술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ㅡ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엔 경포로...

    사람많은곳은 싫어해서 다른곳으로 갈까도 했었지만...강릉하면 경포대.



    파도가 어찌나 세던지...안전요원들이 발도 못담그게 하더라고.

    계곡에서 놀고 왔으니 다시 물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비가 안와서 다행.



    저 무대에선 바다와 전혀 안어울리는 트롯이 시끄럽게 흘러나오고...

     

    다시 자리옮긴 경포호에선 어이없는 분수쇼도 감상했;;;; 흠..ㅡㅡ;

     





    바다에서 회를 먹을땐 항상 항에서 직쩝 뜨는걸 먹었는데..횟집에서 먹은건 처음인 듯.

    이렇게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곳은 서울에서도 별로 없는데ㅡ



    게다가 초밥까지 나오는곳은 처음.



    맛난 우럭...다른쪽에 광어도 있었는데 다들 잘 안먹어서 내가 거의 다 먹은 듯해..ㅡㅡ;



    마무리 매운탕까지...참 맛없게도 찍혔네.

    먹는 것 찍는사람 실제로 첨 봤다고 쿠사리를 주는 분이 계서서 다 얼렁뚱땅 찍어 버리느라 엉망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찍었다요..ㅋㅋ

     

    이어서 해변에서 이어지는 술판의 연속.

    대천 바다에만 어린애들이 많은줄 알았더니 경포가 더해...

    밤에 개방하는 곳이 동해에서는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새벽 3-4시에 딱 봐도 고등학생들이 화장 뽀얗게 하고 차려입고 나온 아그들..

    그런 애들이 한두팀도 아니고 경포에 한가득...개판 5분전..아니 개판 5시간후..ㅡㅡ;

    참 꼴보기 싫었지만 맞을까봐 얼른 피했어..요즘 고딩이 좀 무서워야지..

     

    바닷물에 발담그고 노는데 물에 뛰어들고픈 충동이...그러다 죽지..ㅡ,.ㅡ

     



    미시령에서 본 일출.

    너무 추워서 서있는 것도 힘들어.

    올해는...일출을 많이 봐서 좋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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