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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 de pap? (아버지의 날)
    페루:: Perú/일상 2006. 9. 26. 11:15

    오늘은 d?a de pap?(아버지의 날).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이 따로 있다.


    한국에는 아버지의 날과 어머니의 날이 같은 날이라고 했더니,


    부모님이 이혼하면 자식들은 어떻게 그 날을 보내냐고 물어본다.


    음..오전엔 엄마를 축하해 드리고, 오후엔 아빠를 축하해드리나??? ㅡㅡ"


    뭐야..갑자기 멍해지는 기분...음..아무것도 생각이 안나 ㅡ.ㅡ


    그냥 모르겠다고 했다. 어이없이;; 바보아냐 ㅡㅡa





    피스코사워를 만들고.....물론 나는 구경만;;;;


    만드는 법을 알았으니...조만간 만들어 봐야겠다.






    온 가족과 함께 점심식사.




    한국과 프랑스의 월드컵 예선..


    심장떨려서....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었다.




    '대한민국'이 적혀진 티셔츠를 입고 한국을 응원중이신 아빠.


    전반에 1골을 먹었을때는...너무 슬퍼하지 말라며...곧 한국이 골을 넣을 것이라 확신하셨는데


    결국 1:1로 비기고...아쉽다...





    아버지의 날 선물로 엄마 아빠에게 수저세트를 하나씩 드렸다.


    페루에 chifa(중국요리집)가 많아서 대부분 젓가락의 존재를 알고, 사용해 본 사람들도 꽤 있지만,


    메탈로 된 젓가락은 한국에만 있기 때문에 선물로 좋을 것 같아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수저세트이다.


    문제는 내가 제대로 젓가락 사용을 하지 않기때문에 제대로 된 시범을 보일 수 없다는 것;;;;


    빨리 연습해야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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