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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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본 기록... (2008년)일상/리뷰 2008. 12. 31. 02:44
▒ 보통이거나, 최악이거나, 봤는데 기억이 안나거나.. ▒ 괜찮게 봤거나, 재밌게 봤거나, 기억에 남거나.. ▒ 추천하거나, 더 기억에 남거나, 다시 보고싶은.. [ 관람일자 / 제목 / 제작국 / 장르 / 감독 / 출연 ] † 2008.12 / [뮤지컬] 라디오 스타 † 2008.12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The Fall, 2006) / 인도, 영국, 미국 / 모험, 드라마, 판타지 / 타셈 싱 /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 2008.11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Antique, 2008) / 한국 / 드라마 / 민규동 / 주지훈(앤티크의 사장, 김진혁), 김재욱(파티쉐, 민선우), 유아인(파티쉐 견습생, 양기범) † 2008.11 / 와인 미라클 (Bottle Shock,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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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본 기록... (2007년)일상/리뷰 2007. 12. 31. 02:41
▒ 보통이거나, 최악이거나, 봤는데 기억이 안나거나.. ▒ 괜찮게 봤거나, 재밌게 봤거나, 기억에 남거나.. ▒ 추천하거나, 더 기억에 남거나, 다시 보고싶은.. [ 관람일자 / 제목 / 제작국 / 장르 / 감독 / 출연 ] † 2007.12 / 죽어도 해피 엔딩 (Happy Killing, 2007) / 한국 / 코미디 / 강경훈 / 예지원(지원), 임원희(지원의 매니저 두찬) † 2007.12 / 호로비츠를 위하여 (For Horowitz, 2006) / 한국 / 드라마 / 권형진 / 엄정화(김지수), 신의재(윤경민), 박용우(심광호) † 2007.10 / 아라한 장풍대작전 (Arahan Jangpung Daejakjeon, 阿羅漢 장풍대작전, 2004) / 한국 / 액션, 판타지 / 류승완 / 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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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페루-멕시코 음악회일상/리뷰 2007. 9. 18. 08:29
이번달에 페루-멕시코 문화행사(festival de cultura Mexico y Peru)가 많았다. 지난주에는 멕시코 영화제도 했었는데, 진작 알지 못해 그건 못보고..ㅡㅜ 뜨루히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페루-멕시코 음악회(Noche de musica peruano-mexicana). 입장료 5솔(약 1500원). 7시부터 시작이라고 친구가 알려줘서 30분 전에(표를 사야했음;) 도착했으나 공지된 시간은 7시 30분 부터..이긍..넘 일찍왔네;; 그러나......매표소 조차 예정 공연시간 10분전에야 문을 열고.. 결국 8시 10분이 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아..제발!! 정시준수!!!! OTL Con participacion de los Mariachis Rosas de Guadalupe, 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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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Flamenco일상/리뷰 2007. 8. 25. 15:09
뜨루히요 국립극장에서 열린 플라멩꼬 공연. 간만에 문화생활 해보겠다고...25솔주고 입장권도 사주고.. (영화가 한 편에 5솔정도 하니..꽤 비싼거죠..ㅡ,ㅡ) 미리 표를 끊은 덕에 앞에서 세번째 명당 자리. 공연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흐르던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환상적인 손놀림의 기타연주와 발이 보이지 않게 춤추던 댄서들.. 생전 처음 본 플라멩꼬 공연은 내게 너무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인상을 남겨줬어요. 공연이 끝나고 혹시 시디를 파나 찾아봤지만..아쉽게도 그건 못샀네.. 이번주 내내 빈둥거렸어도..이거 한 방으로 아깝지 않은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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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 (博士の愛した數式: The Professor And His Beloved Equation, 2005)일상/리뷰 2007. 7. 3. 15:54
박사가 사랑한 수식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가와 요코 (이레, 2004년) 상세보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감독 고이즈미 타카시 (2005 / 일본) 출연 테라오 아키라, 후카츠 에리, 요시오카 히데타카, 아사오카 루리코 상세보기 책과 영화. 큰 틀은 같지만 자잘한 에피소드의 차이. 무엇이 훨씬 더 뛰어나다 라고 할 순 없지만 원작을 살려내기에는 영화시간이 너무 짧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생각보다 젊고 정정한 박사, 굳이 필요하지 않은 에피를 만들어 넣은것이 좀 불만이라면 불만. 역시 원작만한 영화를 찾기란 쉬운게 아니다. 매일을 자신이 알지 못하는 현재에서 눈을 뜨는것은 '첫키스만 50번째'를 옷에 메모를 남기며까지 자신의 기억을 읽지 않으려는 것에서는 '메멘토'를 연상시키지만 전혀 식상하지 않은 소재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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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Water Drops On Burning Rocks, Gouttes D'Eau Sur Pierres Brulantes, 1999)일상/리뷰 2007. 6. 18. 12:18
워터 드롭스 온 버닝 락 감독 프랑수아 오종 (2000 / 프랑스) 출연 뤼디빈 사니에르, 안나 르바인, 말릭 지디, 베르나르 지로도 상세보기 8명의 여인들, 스위밍풀.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까지. (시기상으론 워터 드랍스..가 먼저긴 하지만..) 오종의 총애를 받는 뤼디빈 사니에. 엉뚱한 상활설정과 황당한 캐릭터,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 속에서도 전혀 어색해 하지않고 몰입해있는 나를 보면. 난 아무래도 오종 팬이 맞나보다. 나에게 네가 필요한게 아니라..네가 나를 필요로 하니까.. 사랑에 있어 상하관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항상..더 많이 사랑하는자가 약자이게 마련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