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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전기장판이..
    페루:: Perú/일상 2006. 9. 19. 15:43

    벌써 목요일이라니.... 어제 숙제한답시고 책 펴놓고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 숙제하고.....


    페루에 온 이후로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밤새 미친 닭 새끼들이 3시 30분부터 울어대서 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다...OTL


    다 삶아먹어 버리던지...정말.....죽여버리고 싶다..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물품들이 도착했다.



    전기장판, 구급약, 태극기 등등등.....


    오늘부턴 따뜻하게 잘 수 있다....아....T.T


     


    페루에는 시에 정식으로 등록되어있는 노란색 택시 이외에도 불법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많다.


    돈을 벌기위해 심지어 번호사나 의사들도 밤에는 택시기사를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차에다 TAXI 라는 푯말만 붙이면...그게 택시가 되는거다...이런 택시들은...특히 조심해야 한다. 매우 위험!


     


    짐이 많아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데....유리창 앞에 TAXI라고 씌어진 종이를 붙여놓은... 일명 불법 택시.


    경찰이 앞에서 단속하고 있자 운전기사 얼른 팻말을 아래로 감춘다.


     



    저녁메뉴는 맛난 생선요리. 근데...무슨 생선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선 밥 반찬일 듯한 이 요리를...밥 없이 생선만 뜯어먹고 있자니..


    따끈따끈한 쌀밥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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