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estoy en mi casa..
    페루:: Perú/일상 2006. 11. 12. 23:19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일주일이 넘게 쌓여있던 설거지를 오늘에야 끝냈다.

    뭐...싱크대 사정은...아주 처참했다....각종 미생물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조건 ㅡ.ㅡ

    인상을 찌푸리고...코를 막고...밀린 설거지를 하고....부엌을 청소하는데만해도...거의 2시간이 걸렸다..

    거실과 방 청소는...더 이상 진행 할 수가 없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곱게 잠들어 있는 꾸스께냐 말따 한 병...

    역시나 잠들어있던 잔을 꺼내어..한번 따라봤다...얼마나 차나;;;;

    정확히 620ml.....아슬아슬하게 차더라...


    부엌 청소를 했다는...스스로를 칭찬하며-_- 쭈~~욱 들이켜줬다..

    캬..............

    역시 낮술은 뿅 간다 ㅡㅡa


    이제...일상으로 돌아왔다..

    근데....이상하게도...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달력을 보니...벌써 4분의 1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이 허전함은...단지 시간의 흐름 때문만은 아니니라...


    갑자기...내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 뭐하냐?? 야~~ 쌩까냐!! ㅡ.ㅡ

    음...다시...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뷁!

    '페루:: Perú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 2006.11.23
    오늘의 저녁  (4) 2006.11.16
    Larco mar  (2) 2006.11.12
    Festival de Primavera(봄의 축제)  (0) 2006.10.23
    뒤늦은...집안 공개!  (11) 2006.10.2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