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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I.F
    일상/흔적 2005. 2. 19. 02:20

    아아아ㅡ 이게 대체 얼마만의 외출이야ㅡ

    볕이 좋은 시간에 밖에 나오니...언젠가 내 친구가 "한낮에 명동거리를 걸어보는게 소원이야"

    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나.

    겨울날씨는 추워야 제맛인데. 바람이 너무 심각하다...장갑따위-_-의 것들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바람은 최악의 사태;; 손시려 죽을 뻔했음.

    여유있는 점심을 먹어보고자..T.G.I.F로...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은 끼니때면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데

    이곳은 언제나 자리가 있더라고. 맛이 없나??



    브로컬리 스프...녹은 치즈와 함께 먹는 맛이 참 좋았는데..

    "그거 뭐 같다..ㅋㅋㅋ."라고 한 말에 기분 상했음;;;; ㅡ,.ㅡ



    찹스테이크였는데...햄버거 고기같아서..무효.



    치킨 퀘사디야..베니건스보다 못함 ㅡ,.ㅡ



    오렌지에이드...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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