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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말이 필요없다. 아직 못본 사람들에게 주저없이 보라고 권해주고픈 맘이 들었던.
오랜만에 내 감정들을 자극 시켜줘서..고마운 영화지.
조승우 연기 정말 좋아. 게다가 귀엽기까지..>0<
조승우가 마라톤하는 장면은..'천국의 아이들'에서의 장면도 생각나게 하고.
시간이 많을 때는 그렇게도 볼 만한 영화가 없더니. 역시 극장 갈 시간이 없어지니
보고 싶은 영화들 쏟아지고. ㅠㅠ
근데..'쏘우'는 분명 이번주에 개봉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왜 어느곳에서도 개봉소식이
없는거지?? 어떻게 된걸까? ㅡㅡa
신발이나 살까 해서 백화점에 들렸는데....구두매장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압박.
양복입은 남정네들이 졸졸 쫒아다니며 이것저것 캐묻는 건 정말 달갑지 않은 대접이야;;
무엇을 보건 내 시선을 붙잡는 것들은 '남성용'이라는 것으로 봐서는..
에스트로겐보다 안드로겐의 분비가;;;
저녁메뉴. '네츠라멘'
매운 맛이나는..짬봉과도 비슷한 맛인데..이상하게도 이날따라 너무 매워서 잘 못먹겠더란 말이지.
내가 매운걸 얼마나 좋아하는데...OTL
국물맛을 보면...'해장으로 딱이다! ㅡ,.ㅡ'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고 보니..벌써 금주 30일째!! >>ㅑ
기적이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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