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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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정보여행:: 남아메리카/08' Brazil 2009. 6. 18. 02:27
브라질 (Brazil) 2008년 7월 현재 Autor: Jeesun Chung 남미 대륙의 약 절반 차지. 세계 5위의 국토 면적. Foz do Iguazo (포스 도 이과수) ⊙ 아르헨티나에서 브라질 국경 넘기 Puerto Iguazu 버스터미널(아르헨티나) ~ 브라질행 버스비 3페소. 아침부터 20분 간격. 국경을 넘을 때 아르헨티나는 출국, 입국 모두 내려서 여권에 도장 찍으며 이 곳에서는 버스 안의 승객들 모두 내림. 브라질은 입국 시에만 내려서 수속을 하는데, (출국시는 그냥 통과한다고 함) 버스가 외국인들을 기다려주지 않고 가버리므로 브라질 입국 수속 후 다음에 오는 버스를 기다려서 다시 타야 한다. 처음 버스 탑승시 다시 탈 수 있는 티켓을 주므로 추가 요금 없이 탑승 가능. 이과수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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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7: 뿌에르또 이과수(Puerto Iguazu)] 이과수 폭포의 물에 홀딱 젖다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9. 6. 17. 12:02
눈 뜨기는 역시 힘들었지만..아침 일찍 사람이 없을 때 이과수를 보기 위해 6시 30분 기상, 7시 40분 버스를 타고 이과수로 갔다. 공원에 표를 끊고 들어가면 폭포까지 걸어서 가거나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일단 최대한 사람이 없을 때 폭포를 여유있게 감상하는 것이 목표이므로...기차 선택. 다행히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8시 30분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역에 도착! 역에 도착해서 바로 폭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참 걸어들어가야 한다. 앞에 걷는 사람들을 빠른 걸음으로 추월하여 폭포에 제일먼저 도착했다. 아싸! 내가 처음이다! 저 너머로 보이는 물안개....오오오오 떨려...>.< 드뎌 저 멀리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 보이기 시작. 엄청난 괴음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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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행정보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9. 3. 5. 22:14
아르헨티나 (Argentina) 2008년 6~7월 현재 Autor: Jeesun Chung 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람들은 자신들을 항구사람이라는 의미와 도시 사람이라는 의미를 합쳐서 뽀르떼뇨(Porteño)라고 부름. ⊙ 시내 구경: 3~4시간 코스 (론리플래닛) 1.Plaza San Martín – (3.Galerías Pacífico) – 5.Teatro Cervantes – 6.Templo de la Congregación Israelita – 7.Teatro Colón(공사 중. 2년간) – 8.Obelisco – (9.Richmond 카페) - (10.Plaza de Mayo) – (11.Café Tortoni) – Museo del Holocau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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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6: 뿌에르또 이과수(Puerto Iguazu)]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3국 국경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8. 10. 10. 09:24
☆ [2008년 7월 06일: 뿌에르또 이과수(Puerto Iguazu),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 '뿌에르또 이과수' 구간도 굉장히 긴 구간이어서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이제 장거리 이동에 익숙해져서 인지, 금새 도착했다. 까마보다 더 좋은 등급의 차라 자리도 훨씬 넓고 편하게 왔다. 게다가 비행기 기내식 부럽지 않은 저녁과 아침 서비스. 역시 돈이 좋다. 180도 의자가 젖혀지는 suite 좌석은 돈이 없는 관계로 차마 타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창 밖으로 느껴지는 열대지방의 날씨. 다들 반팔인데, 부에노스에서부터 온 나는 대체 긴 팔만 몇 개를 껴 입은건지...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두껍게 껴입은 옷들을 다 벗어 던졌다. 가뜩이나 많은 짐에 부피 큰 겨울 옷들을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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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5: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결국은 오늘도 한참을 걸었네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8. 10. 8. 07:48
☆ [2008년 7월 05일: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아르헨티나] 그 동안 통 시간이 없어서 타지 못했던 지하철 A선을 탔다. 가장 오래된 지하철이라 지하철이라기보다 기차 같은 느낌에 문도 수동으로 열어야 한다. 맨 앞 칸에는 차장도 있는데 차장이 버튼을 누르면 닫힐 때는 문이 자동으로 닫힌다. 그런데 얼마나 문이 세게 닫히는지 잘못해서 꼈다가는 죽을 것 같다 ㅡ.,ㅡ 꽁그레소역에 내리려고 했는데 두 역이나 지나쳐서 멈춰 선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속 꽁그레소역에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단다. 아, 그 안내 문구 어제도 봤었는데..도대체 그곳에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지도를 보니 두 정거장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 걸어 내려가는데 가다 보니 반대방향이다. 아놔. 또 삽질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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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4: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환상적인 공연, 세뇰 탱고여행:: 남아메리카/08' Argentina 2008. 10. 8. 07:07
☆ [2008년 7월 0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아르헨티나] 아...이제 체력이 떨어지나. 딱히 막 잠이 오는 것도 아닌데, 아침까지 먹었으면서도 도무지 꼼짝하기가 싫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침대에서 계속 늦장을 부리다 4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팔레모 지역에 도착했다. 날씨는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마치 유령이라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다. 그제는 그래도 잠깐 낮에 해가 났었는데 어제는 하루 종일 흐리더니 오늘은 이 모양이다. 팔레모 지역에서 대표적인 것은 엄청난 규모의 공원인데 날씨가 이러니 공원이고 뭐고. 일단 늦은 점심부터 해결하러 눈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다. 우연히 들어온 카페는 생각보다 음식도 깔끔하여 맘에 들었다. 왜인지 공원으로 들어가는 문도 다 잠겨있고, 날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