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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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플 & 젠가일상/흔적 2005. 5. 4. 05:35
짜잔~~ 새로이 내 패밀리가 된 딕플이.. but 김태희가 선전하는 것처럼 엠피쓰리 들으면서 사전검색은 못해요~ 허위광고야. 신고해! 아직도 새거 그대로인 전자수첩이 있는데..엠피쓰리도 있는데;;;;; 그래도 이번기회에 영어공부나 해볼란다..냐하하. (RD3000 사실 분?? ㅠㅠ) 반디앤루니스에서 어린이날 선물로 주는 티셔츠. 부장님과 대리님께서 받아다주셨다! 냐하하. (그러고 보니 올해도 어린이날 선물을 받기는 했구만;;) 젠가 젠가~~ 던킨에서 먹고 싶은 도너츠 3개와 음료를 먹으면 7000원에 데려 올 수 있어요ㅡ 젠가 소식을 접하고 던킨으로 뛰어가서 업어오긴 했는데.... 이걸 누구랑 하나?? '혼자가 아니야'찍어야겠어;;; 새로이 생긴 것들이 많아서 좋은 날! 브라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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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 터키 음식점일상/흔적 2005. 4. 10. 03:09
1주년-_-기념 터키모임. memories of Turkey~~ 케밥을 먹어주러 대학로로ㅡ 작은 가게 안에 장식된 에빌아이. 터키인의 국기사랑은 어디서도 변하지 않는다ㅡ 터키국기를 보면 왜 내 마음이 편해지는지 ㅡ,.ㅡ 도네르 케밥. 에크메크가 내가 생각하던 것이 아니어서 좀 당황했지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터키향.(이라고 나 혼자 표현한다 ㅡㅡ") 오..제법 그럴 듯해. 아이란. 요플레랑 비슷한데 훨씬 묽다. 터키에서 먹었을 때는 아이란을 따로 먹은게 아니라 무슬리에 들어간 것을 먹어서 그런가 묽고 달지 않은 맛이 어색했어. 씬 피자같은 라마준. 터키하면 케밥 다음으로 떠오르는 피데. 빵이 정말 맛있다. 아아아ㅡ 이스탄불 트램길을 따라가면 있던 케밥집의 치킨케밥도 먹고 싶고, 에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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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일상/흔적 2005. 4. 4. 01:32
전혀 포차스럽지 않은 곳이었지만.. (자고로 포차라 함은 좀 허름하고...불편한 의자...가장 중요한 싼 가격!이 제격이지) 포차에서 술 한 잔. 좋다ㅡ* 곱창구이. 다 익지 않았을 때라..모양은 좀 그렇지만;;; 항상 곱창볶음만 먹어보다가...구이는 처음이었는데..너무 맛있었던 거쥐ㅡ 냄새도 안나고. 굿. 석화. 오늘은 아무래도 '굴'의 날인가보다;; 낮에도 굴국밥을 먹었는데 ㅡㅡa 요놈은 곱창전골. 맛은 있었으나 곱창은 찾아보기 힘들었음.. 부대찌개랑 뭐가 다르냐고ㅡ!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엄청난 크기의 계란말이에 반해 먹고 싶었으나.. 이미 배가 불러 버린 관계로..다음 기회에... 서비스로 나온 쿨피스. 이것 가지고 말들 참 많았다. 이래서 싸네, 2%가 부족하네, 그래도 맛있네..등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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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일상/흔적 2005. 4. 3. 01:36
4월 5일 한식을 맞이하여ㅡ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지.. 오늘 날씨 끝내주게 좋던데ㅡ 아침엔 비가 왔었다네;;;;; 1시간여 지나 산소 입구에 도착. 여느때 같으면 당근 차 타고 올라갈텐데... 요즘 들어 운동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끼고 있고..날도 너무 좋고 하야ㅡ 걸어 올라가기로 했지..전에 같음 생각도 못할 ㅡ,.ㅡ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는데...그거 조금 걸었다고 도착해서는 거의 탈진직전 OTL 산소에 잔디도 새로 심고.. 나무도 심었어!! 식목일 날 나무 안심어도 되겠다..크크.. 귀여운 나무 두 그루...무럭무럭 자라라~ 집에 오는 길엔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지.. 하남에 있는..'가나안 농장'이라고..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데... 난 오리고기를 처음 먹어보는고로;;; 아ㅡㅡㅡㅡㅡㅡㅡ 정말 맛있었..